반도건설, 7년 연속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생계비 지원금 1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건설이 2017년부터 7년째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반도건설은 지난 6년 동안 262명의 재해근로자를 대상으로 6억원의 치료비·생계비를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건설재해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과 강성학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 이재식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무처장, 강연학 재해근로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 한해 동안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실적 현황을 듣고, 내년에도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반도건설과 근로복지공단,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긴밀히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김용철 사장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강연학 재해근로자에게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며, 빠른 쾌유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원금은 재해근로자의 치료비·생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천한 지원대상자 중 재해 정도, 장애여부, 사회취약계층여부, 부양가족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매년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반도건설은 지난 6년 동안 262명의 재해근로자를 대상으로 6억원의 치료비·생계비를 지원했다. 내년에도 40여명의 재해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철 사장은 “가장의 역할을 맡고 있는 건설재해근로자들이 생활비가 끊겨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당사는 재해근로자 지원은 물론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초라한 내 월급 눈 감아”…작년 한국인 평균연봉 대체 얼마길래 - 매일경제
- “연금액 10% 삭감합니다”…평생 N잡러 돼야 하나, 해법은 - 매일경제
- [단독] 대주주 양도세 기준 '10억서 50억' 21일 발표 - 매일경제
- “하지마세요 외쳤는데”…옆집 아저씨가 내 외제차에 한 짓 - 매일경제
- 10명 중 7명은 세금 돌려받았네…연말정산 환급액 평균 77만원 - 매일경제
- “너 또 눈탱이 맞고 다녀”…틀면 나오는 마동석 광고 실체, 나만 몰랐네 - 매일경제
- “국민연금 최고령 110세”…100세 이상 수급자 174명 - 매일경제
- 검찰총장도 봤는데…‘서울의 봄’ 단체관람 했다고 고소당한 학교교장 - 매일경제
- 국가대표 철강기업, 일본에 넘어가나…“돈 2배 줄테니 파세요” - 매일경제
- 이강인 리그 2호 도움! PSG, 음바페 ‘생일 멀티골’ 앞세워 메스 꺾어…전반기 1위 마무리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