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최고 스마트팜 기술' 도입…벨기에 겐트대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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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선진 기술을 보유한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스마트팜 분야 실행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영 군수 일행은 지난 20일 겐트대를 찾아 협약을 맺고,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선진 기술 도입에 시동을 걸었다.
앞서 증평군은 지난 6월 도안면에 추진 중인 '증평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과 연구 협력을 위해 겐트대와 업무협약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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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선진 기술을 보유한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스마트팜 분야 실행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영 군수 일행은 지난 20일 겐트대를 찾아 협약을 맺고,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선진 기술 도입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약으로 겐트대는 작물 재배 교육과 연구 인력을 증평군에 파견하고, 스마트팜 시설 설계를 자문한다. 스마트팜 기술 이전도 협력한다.
협약에 이어 실무회의와 네트워킹 다자회의도 열어 겐트대의 연구 인력 파견, 그린하우스 조성공법 공유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이재영 군수는 "겐트대의 전문적인 스마트팜 지식과 경험 등을 도입해 미래지향적인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817년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렌주 겐트시에 설립된 겐트대는 세계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증평군은 지난 6월 도안면에 추진 중인 '증평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과 연구 협력을 위해 겐트대와 업무협약을 하기도 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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