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발달장애 화가 미술 전시회 '함께 하는 삶' 후원

유예림 기자 2023. 12. 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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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가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발달장애 화가 미술 전시회 '함께 하는 삶'을 후원한다.

전시회에는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 발달장애 화가 21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며 관람비는 무료다.

작품을 출품한 발달장애 화가들은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내 아트 스튜디오인 예손(예술가의 손길)에서 직업 화가 양성 훈련을 받았다.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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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가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발달장애 화가 미술 전시회 '함께 하는 삶'을 후원한다. 전시회는 지난 20일 시작돼 내년 1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 발달장애 화가 21명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며 관람비는 무료다.

작품을 출품한 발달장애 화가들은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내 아트 스튜디오인 예손(예술가의 손길)에서 직업 화가 양성 훈련을 받았다.

전시에선 화가들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발달장애 화가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도 열린다. 그림 일부분을 보고 어느 화가의 작품인지 맞추는 관람객에겐 작품이 새겨진 텀블러,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 앞치마, 무릎 담요 등을 증정한다.

한편 동원홈푸드는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나리찬 등 장애인 단체와 연계 고용 협약을 맺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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