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50억”… 주식 ‘큰 손’ 양도세 확 준다

양다훈 2023. 12. 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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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이 현행 1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조정된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고 조정되는 대주주 기준은 내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된다.

현재 상장주식은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종목당 일정 지분율 또는 종목당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에 대해 과세표준 3억원 이하분은 20%, 3억원 초과분은 25%의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과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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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고금리 환경 지속·대내외 불확실성 증대 고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시스
 
주식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이 현행 1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조정된다.

21일 기획재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고 조정되는 대주주 기준은 내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된다.

현재 상장주식은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종목당 일정 지분율 또는 종목당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에 대해 과세표준 3억원 이하분은 20%, 3억원 초과분은 25%의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과세 중이다.

이번 조치는 고금리 환경 지속,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 등 자본시장 상황을 고려하고, 과세대상 기준회피를 위한 연말 주식매도에 따른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기재부는 “이번 조치는 고금리 환경 지속,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 등 자본시장 상황을 고려하고 과세대상 기준회피를 위한 연말 주식매도에 따른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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