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GTX 홍보관` 마련한다

박순원 2023. 12. 21.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역에 'GTX 홍보관'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내년 3월 말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GTX 노선별 정보와 편의성·안전성 등 GTX 사업에 적용된 첨단 공법 등을 알리기 위해 GTX 홍보관을 마련했다.

홍보관은 GTX의 태동 배경부터 GTX가 가져올 미래의 모습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안녕, GTX' 등 9개 전시 영역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TX 홍보관 설명 <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역에 'GTX 홍보관'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내년 3월 말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GTX 노선별 정보와 편의성·안전성 등 GTX 사업에 적용된 첨단 공법 등을 알리기 위해 GTX 홍보관을 마련했다.

홍보관은 GTX의 태동 배경부터 GTX가 가져올 미래의 모습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안녕, GTX' 등 9개 전시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감 영상관인 '굉장해, GTX'에서 관람객들은 GTX 열차 좌석에 앉아 열차 운행 모습 등을 입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심도 터널 공사 및 GTX 운행으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도록 청각 퀴즈존 '괜찮아, GTX'도 마련됐다.

GTX 홍보관은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소셜미디어(SNS)에 방문 소감을 남긴 방문객 중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수도권 광역교통 혁명을 이끌고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의 주축이 될 GTX에 대해 많은 국민이 직접 체감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정에 맞춰 GTX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정·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