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올스타전, 라이징스타 한일 교류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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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라이징스타 한일 교류전이 펼쳐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내년 1월7~8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맞아 7일 낮 12시 오프닝 경기로 WKBL과 일본 W리그의 라이징스타 대결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에는 WKBL 라이징스타팀이 일본 도쿄를 방문, W리그 올스타전에서 일본 올스타 유나이티드와 올스타 교류전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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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라이징스타 한일 교류전이 펼쳐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내년 1월7~8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맞아 7일 낮 12시 오프닝 경기로 WKBL과 일본 W리그의 라이징스타 대결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한국과 일본의 여자농구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일본 선수단이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WKBL 라이징스타팀이 일본 도쿄를 방문, W리그 올스타전에서 일본 올스타 유나이티드와 올스타 교류전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한일 교류전은 올스타 본경기의 오프닝 게임 형식으로 전·후반 10분씩 총 20분 간 치러진다.
WKBL 라이징스타는 2023-24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1순위로 선발된 고현지(KB),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이다연(신한은행) 등 12명이 출전한다.
W리그 라이징스타는 2023 박신자컵 우승팀 토요타 안텔롭스 소속 팔레이 루션 헤이라라 노리코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WKBL 올스타 페스티벌은 티켓 예매 일정도 확정됐다. WKBL 앱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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