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첫 외국인 주장' 오스마르, 9년 동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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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이 레전드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와 9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서울 구단은 21일 "2024시즌 팀의 새로운 벼노하와 도전을 위해 오스마르와 동행을 멈추기로 결정했다"며 그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은 "지난 9년간 한결 같은 모습으로 팀을 위해 모든 것을 함께 해준 오스마르에게 무하나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그의 새로운 도전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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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FC서울이 레전드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와 9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서울 구단은 21일 "2024시즌 팀의 새로운 벼노하와 도전을 위해 오스마르와 동행을 멈추기로 결정했다"며 그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은 "지난 9년간 한결 같은 모습으로 팀을 위해 모든 것을 함께 해준 오스마르에게 무하나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그의 새로운 도전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마르는 2014년 서울에 입단한 뒤 2018년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총 9시즌 동안 K리그 통산 344경기에 출전해 2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오스마르는 2016년 구단 역대 최초로 외국인 주장을 맡았고, 올 시즌에는 서울 통산 외국인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우며 서울 레전드 선수로 등극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 B급 지도자 강습을 마친 오스마르는 22일 오전 12시 15분 항공편으로 고국에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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