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메디텍 '셀터미 리바이브 NX', 해외 수출…특허원료 토피컬 스킨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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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메디텍은 토피컬 스킨부스터인 '셀터미 리바이브 NX'(CELLTERMI REVIVE NX)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피컬 스킨부스터는 피부 진피층에 주입하지 않고 피부 표면에 발라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김석진 대표는 "토피컬 스킨부스터는 해외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독자 개발한 성분을 활용한 제품으로 스킨부스터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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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메디텍은 토피컬 스킨부스터인 '셀터미 리바이브 NX'(CELLTERMI REVIVE NX)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킨부스터는 피부 재생이나 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유효 성분을 피부에 스며들도록 하는 제품이다. 보통 주사나 침, 바늘을 이용해 피부 진피층에 주입한다. 토피컬 스킨부스터는 피부 진피층에 주입하지 않고 피부 표면에 발라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현재 글로벌 토피컬 스킨부스터 시장은 피부 보습이나 탄력에 초점을 맞춘 HA(Hyaluronic Acid, 히알루론산)가 대부분이다. 반면 셀터미 리바이브 NX는 생체적합성이 높은 인체 유래 소재 기반의 특허 원료를 사용했다.
주요 성분인 'CHA-MD-엑소좀'은 차메디텍이 독자성분으로 특허 출원한 인체 유산균 유래 엑소좀이다. 자외선이나 유해균 등 외부 환경 자극으로 나타나는 피부 노화 현상 중 붉은기를 줄여주고 투명도를 높이는 효과를 선사한다.
차메디텍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토피컬 스킨부스터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4개국과 수출 계약서를 체결했다. 내년에는 동남아시아를 넘어 중국, 남미 등에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석진 대표는 "토피컬 스킨부스터는 해외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독자 개발한 성분을 활용한 제품으로 스킨부스터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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