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정신건강과 꿈을 키우다'…한생연, '3H키움과학관' 개관

서한샘 기자 2023. 12. 21.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동·청소년 전문과학교육기관인 한생연은 서울 서대문구에 8번째 테마과학관인 '3H키움과학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3H키움과학관은 건강(Health) 인성(Humanity) 희망(Hope)을 테마로 하는 과학관이다.

3H키움과학관에서 어린이·청소년들은 건강한 신체·정신을 과학적으로 체험하는 전시물품을 경험하면서 인체의 신비한 현상을 배울 수 있다.

출범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서울 서대문구 봉은동에 3H키움과학관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에…로봇·자연 등 이어 8번째 테마과학관
'청소년 전문과학교육기관' 한생연, 출범 30주년 맞아
한생연 3H키움과학관. (한생연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아동·청소년 전문과학교육기관인 한생연은 서울 서대문구에 8번째 테마과학관인 '3H키움과학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3H키움과학관은 건강(Health) 인성(Humanity) 희망(Hope)을 테마로 하는 과학관이다.

3H키움과학관에서 어린이·청소년들은 건강한 신체·정신을 과학적으로 체험하는 전시물품을 경험하면서 인체의 신비한 현상을 배울 수 있다.

전시관람은 전체 연령, 과학 특성교육 프로그램은 48개월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은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령·학년별로 48개월 이상 7세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감성과학교실'은 놀이와 과학을 접목한 유아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4학년 대상으로는 초등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인 '호기심과학교실'과 영어과학 실험실습 프로그램인 '초등 기초 과학영어'(SSP)를 운영한다. 특히 SSP는 100% 영어로 진행돼 과학적 사고력과 어학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들을 위한 심화과정 실험실습 전문 프로그램인 '종합과학 탐험단'도 마련됐다. 총 3년 과정으로 구성돼있으며 탐험단 학생들은 도슨트동아리 활동, 논문제작, 경연대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도시형 과학캠프'도 마련했다.

특별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과학의 힘 찾기 캠프(유아), 겨울철 우주탐사 캠프(초등 저학년) 3H과학수사대 캠프(초등 고학년)가, 과학관 공통캠프로는 매직코딩사이언스캠프(초3~6학년) 과학영어캠프(초2~3학년) 도전! 마술 왕 캠프(초2~6학년)가 진행된다.

한생연은 1993년 창립 뒤 전문 워크숍으로 시작해 청소년 전문과학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종로 융합교육과학관을 시작으로 △휴먼탐구과학관 △실험누리과학관 △인간과로봇과학관 △생명과학박물관 △마이크로과학관 △자연속과학체험관 7개 테마과학관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출범 30주년을 맞은 올해는 서울 서대문구 봉은동에 3H키움과학관을 열었다.

이밖에도 한생연은 국제창의실험경연대회, 오픈랩 등 대회·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