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격 항의 후 전산 오류 수정…경상대 약대 4명 당락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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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수시모집 전형 과정에서 전산 오류로 4명의 합격 당락이 뒤바뀌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경남국립대 약학대학은 지난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를 발표했다.
하지만 대학이 전형 과정에 전산 오류로 학생부종합 일반·지역인재전형 지원자 22명의 수능 성적이 미응시로 처리된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성적을 입력하는 등 오류를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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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수시모집 전형 과정에서 전산 오류로 4명의 합격 당락이 뒤바뀌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경남국립대 약학대학은 지난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으로 3명,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으로 4명이었다.
하지만 대학이 전형 과정에 전산 오류로 학생부종합 일반·지역인재전형 지원자 22명의 수능 성적이 미응시로 처리된 것을 뒤늦게 발견하고 성적을 입력하는 등 오류를 수정했다.
전산 오류 인지도 합격자 발표 이후 지원자 일부가 "수능 최저 기준을 맞췄는데 예비번호조차 받지 못했다"며 학교에 항의하면서였다.
이로 인해 처음에 합격 통보를 받았던 지원자 2명은 불합격 통보를, 불합격했던 지원자 2명은 합격 통보를 받는 등 4명의 당락이 바뀌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겼다.
경상국립대는 지원자 등에게 여러 차례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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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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