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채비, 대구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민간 운영 사업자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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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대영채비(이하 채비)가 대구시 공공 전기차 충전 인프라 300여기에 대해 대구시로부터 운영권을 넘겨 받아 운영 및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채비는 올해 자체 운영 급속 충전 인프라 4000기를 넘겼으며, 민간 서비스 제공 역량을 공공 인프라에 결합시켜 보다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 및 편리한 충전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전체 충전 시장의 질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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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대영채비(이하 채비)가 대구시 공공 전기차 충전 인프라 300여기에 대해 대구시로부터 운영권을 넘겨 받아 운영 및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번 채비의 대구시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에 대한 직접 운영·관리 실시는 공공 충전 인프라를 민간이 직접 운영하도록 위탁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운영은 초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부, 지자체 등 공공 부문 주도 하에 이뤄졌으나, 최근 전기차 보급 확산과 더불어 보다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 및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주도의 질적 성장이 요구되었다. 또한 올해 초 환경부는 자체 운영 중인 공공 급속 충전 인프라에 대해 접근성 강화 및 이용률 확대를 위한 민간 이양을 선언했다.
채비는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급속 충전 인프라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초급속·급속 충전 인프라를 자체 보유·운영 중이다. 특히 환경부의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 인프라 납품 실적이 타사 대비 2배 이상 높고, 전체 사업자 중 고장율이 낮으면서도 AS 조치 기간이 타사 대비 최대 2배 이상 빠르게 진행되는 등 서비스 제공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채비는 올해 자체 운영 급속 충전 인프라 4000기를 넘겼으며, 민간 서비스 제공 역량을 공공 인프라에 결합시켜 보다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 및 편리한 충전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전체 충전 시장의 질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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