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지드래곤, 경찰 수사 아쉬운 점 있지만 무리수는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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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권지용)이 경찰의 무리한 수사가 아니었냐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를 다시 언급한 조성해 이사는 "지드래곤은 경찰이 수사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의혹 제기가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수사하는 것이 필요했지만, 물론 과정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도 "수사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권지용 역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국가기관의 절차와 결과를 신뢰하고 존중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힘쓰고 계신 경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지드래곤의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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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지드래곤(권지용)이 경찰의 무리한 수사가 아니었냐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되풀이했다.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드래곤 법률대리인 및 소속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지드래곤은 불참했으며, 갤럭시코퍼레이션 조성해 이사가 참석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0월 형사 입건됐으나, 연이은 마약 검사 음성 판정으로 뚜렷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그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번 수사를 두고 무리한 수사가 아니었냐는 비판도 일었던 바 있지만 지드래곤은 인천논현경찰서 출석 당시에도 경찰의 수사에 손을 들어줬다.
이를 다시 언급한 조성해 이사는 "지드래곤은 경찰이 수사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의혹 제기가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수사하는 것이 필요했지만, 물론 과정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도 "수사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권지용 역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국가기관의 절차와 결과를 신뢰하고 존중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힘쓰고 계신 경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지드래곤의 입장을 전했다.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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