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복지정책 구심점 '사회복지회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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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복지망의 중심 역할을 할 사회복지회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설치를 추진한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은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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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 복지망의 중심 역할을 할 사회복지회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흥로222번길 14에 소재한 건물에 8월부터 3개월여 간 리모델링으로 지상 1층(284.4㎡) 규모로 완공했으며 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사무 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공유오피스,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공간, 사회복지시설 홍보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사회복지계의 오랜 염원이었던 사회복지회관을 건립해 기쁘다”며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각 기관과 단체 간 협력의 구심점이자 인적·물적 자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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