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케미칼·VS팜텍 등 46개사 사업재편 승인…4145억 투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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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제40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46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선제적 사업재편이 개별기업의 경영전략을 넘어 산업생태계 차원에서 중요한 성장전략이 되고 있다"며 "기업활력법이 상시화된 만큼, 지역기업 등 사업재편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업종별 선도기업, 경제단체, 관계부처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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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0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46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46개사는 1172명의 신규 고용과 4145억원의 투자를 이행할 예정이다.
배터리 분야에서 양극·음극재 소재(CIS케미칼, 화인클린), 배터리용 방열패드(씨앤비텍), 배터리 체결용 로봇공정 검사장비(한맥콘트롤즈), 사용후 배터리 관리시스템(성도하이텍) 등 7개사가 승인을 받았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진단키트·솔루션(제3의청춘, 신라시스템), 방사선 치료효과 증진제(VS팜텍) 등 4개사에 대해 승인이 이뤄졌다.
미래차 분야는 전기차용 배터리팩 등 18건, IT 분야 지능형 화재탐지기 등 6건 등 승인됐다.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뿐 아니라 서비스까지 다각적인 사업재편이 이뤄지며 산업생태계가 강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선제적 사업재편이 개별기업의 경영전략을 넘어 산업생태계 차원에서 중요한 성장전략이 되고 있다"며 "기업활력법이 상시화된 만큼, 지역기업 등 사업재편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업종별 선도기업, 경제단체, 관계부처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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