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쿠로카와 소야·하이라기 히나타 “韓 작품 출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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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두 배우가 한국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우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기 히나타가 참석했다.
이날 쿠로카와 소야는 "한국 작품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히이라키 히나타는 "한국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데, 내가 가능할까 싶다. 정말 출연해보고 싶고 한국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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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괴물’ 내한 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기 히나타가 참석했다.
이날 쿠로카와 소야는 “한국 작품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 그는 “김포공항 입구에서부터 기다리고 있더라. 깜짝 놀랐다. 무척 기뻤다. 공항 도착 시점에서 실감이 났고 굉장히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히이라키 히나타는 “한국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데, 내가 가능할까 싶다. 정말 출연해보고 싶고 한국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첫 주간 외화 박스오피스 1위 및 고레에다 히로카즈 연출 일본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또 30만 관객을 돌파, ‘몬스터 버스터’라 불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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