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엑스, 'CES 2024' 참가..산업용 디지털트윈 기술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와이엠엑스는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디지털트윈,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솔루션들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제조 공정 교육 시뮬레이터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해 가상공간에 현장 설비를 똑같이 구현한 솔루션으로 효율적인 신규 작업자 교육이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확장현실(XR)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엠엑스(YMX)가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와이엠엑스는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해 디지털트윈,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솔루션들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엠엑스 전시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Central Hall) ‘METAVERSE·XR 존(Zone)’에 위치해 있다. 총 3가지 솔루션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이 중 2가지는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제조 공정 교육 시뮬레이터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해 가상공간에 현장 설비를 똑같이 구현한 솔루션으로 효율적인 신규 작업자 교육이 가능하다. 방문객은 시뮬레이터 모니터를 터치하며 실재감 높은 2차전지 제조 공정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XR 기술을 적용한 건설 시공 품질 검수 솔루션 ‘MX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는 건설 현장에서 시간 낭비 없이 '시공 하자(오류) 검수'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부스 방문객은 태블릿으로 마커를 인식해 건설 현장을 화면에 불러오면 카테코리별 공사 진척도, 설계도와 현장 매칭 정도 등의 확인은 물론 수만 장에 달하는 설계 도면도 실시간으로 불러올 수 있다.
와이엠엑스는 이들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신규 고객 창출을 극대화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MXepc는 국내 플랜트 기업을 통해 설계·조달·시공(EPC) 원격 검수·관리 솔루션의 PoC(기술검증)을 마쳤으며 현재 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EPC 메타버스 플랫폼 공급 여부를 논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