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임직원 월급 모아 복지기관에 車기증

김지웅 2023. 12. 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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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임직이 모은 기금으로 자동차를 구입해 전국 복지기관 20곳에 기증했다.

현대위아는 경남 창원시 본사에서 '드림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임직원이 월급의 1%를 모아 이웃을 돕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1% 기적'을 통해 조성된 5억원의 기금으로 차량을 구입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 자발적 나눔으로 자동차를 선물해 더욱 뜻깊다"며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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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임직이 모은 기금으로 자동차를 구입해 전국 복지기관 20곳에 기증했다.

현대위아 직원들이 21일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현대위아 드림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경남 창원시 본사에서 '드림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광주·울산, 경기 의왕·평택·안산시, 충남 서산시 등 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했다.

승합차 9대, 승용차 7대, 휠체어 승합차 2대, 냉동탑차 2대 등 총 20대다.

현대위아는 임직원이 월급의 1%를 모아 이웃을 돕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1% 기적'을 통해 조성된 5억원의 기금으로 차량을 구입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 자발적 나눔으로 자동차를 선물해 더욱 뜻깊다”며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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