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버다임 "올해 사우디에 410억원 규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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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설장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수출액이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에버다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동시에 여러 건 진행되며 건설 중장비 기계 주문이 몰리고 있다"며 "올해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수출액은 작년보다 41%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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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건설장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현대에버다임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수출액이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현대에버다임의 수출국 90개국 중 단일 국가로는 가장 큰 규모다.
현대에버다임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딜러 '사우디 디젤'사에 콘크리트 펌프 트럭 70여 대 등을 납품했고, 추가로 1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대에버다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동시에 여러 건 진행되며 건설 중장비 기계 주문이 몰리고 있다"며 "올해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수출액은 작년보다 41% 증가했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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