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노유경 주임, 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황송민 기자 2023. 12. 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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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 사진 왼쪽 두번째)가 19일 본부 농촌지원단에 근무하는 노유경(35, 〃 세번째) 주임이 2023년 하반기 '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 복지증진,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 참여, 재난 재해 구호 지원 등 사회공헌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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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 농촌지원단의 노유경 주임(왼쪽 세번째)이 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 두번째)·김정태 충북농협부본부장(〃 네번째)·최선만 농촌지원단장(〃 첫번째)로부터 ‘2023년 하반기 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을 축하받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 사진 왼쪽 두번째)가 19일 본부 농촌지원단에 근무하는 노유경(35, 〃 세번째) 주임이 2023년 하반기 ‘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 복지증진,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 참여, 재난 재해 구호 지원 등 사회공헌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0만여 농협 임직원 중 상반기와 하반기 각 5명씩 매년 10명만 선정한다.

201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노유경 주임은 2022년부터 사회공헌과 여성복지 업무를 맡아 영농폐기물 수거, 반찬·김치 나눔, 다문화 이민 여성 멘토·멘티 결연, 어려운 농촌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이·영농 도우미 지원, 고령농에 대한 말벗 서비스, 주택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성심을 다해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 구호품 보내기와 장마철 청주·괴산 지역 수해 지역 재해지원 활동에 앞장서며 농협·농민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노유경 주임은 “평소 제가 하고 싶었던 사회공헌 업무를 맡게 돼 즐겁고 보람 있었다”며 “농촌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살피고 온기를 전하는 농협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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