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히이라기 히나타 "기억에 남는 韓 팬? 볼 하트 해달라고"

김나연 기자 2023. 12. 21.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의 두 아역 배우인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가 기억에 남는 한국 팬의 반응을 밝혔다.

21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괴물'의 두 아역배우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기 히나타는 지난 10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두 번째로 한국에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부산=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쿠로카와 소야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갈라 프레젠테이션 '괴물'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0.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부산=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히이리기 히나타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갈라 프레젠테이션 '괴물' 기자회견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3.10.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괴물'의 두 아역 배우인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가 기억에 남는 한국 팬의 반응을 밝혔다.

21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괴물'의 두 아역배우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기 히나타는 지난 10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두 번째로 한국에 방문했다.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는 이 작품이 영화 데뷔작이며,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일본 드라마, 공연 등에서 폭넓은 활약을 하고 있다.

전날 한국에 도착한 쿠로카와 소야는 "도착했을 때부터 깜짝 놀랐다. 공항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었다. 공항에 도착한 시점부터 인기를 실감했다. 굉장히 놀랐다"고 했다. 이어 히이라기 히나타는 "'볼 하트 해줘'라고 얘기해 주신 분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직접 볼 하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국 음식을 경험한 데 대해서는 "어제 스태프들과 함께 돼지갈빗집에 갔는데 꽃살이 너무 맛있었다"며 "한국에서 거리를 제대로 걸어본 적이 없는데 여행으로 와서 여러 곳에 방문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쿠로카와 소야는 "저도 돼지갈빗집에서 먹은 계란찜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이런 걸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것을 먹어보고, 한국의 문화를 느끼고, 전통 과자도 먹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