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73명 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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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3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의 최종합격자 73명에게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은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운물류에 대한 지식과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해 인증하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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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3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의 최종합격자 73명에게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은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운물류에 대한 지식과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해 인증하는 시험이다.
이번 시험에는 총 146명이 응시해 73명이 최종 합격했다. 현재까지 총 268명의 해운물류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 융합형 전문인재를 배출했다.
해수부는 현재 국가등록 민간자격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를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응시인원 확대, 출제과목 인터넷 강의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되면 자격취득자에게는 공공기관 및 물류기업 취업 시 가산점 부여와 대학교 학점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운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모두 이해하고 있는 융합형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해수부는 선발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들이 기업 및 학계에서 해운물류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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