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였던 김숙, 다이어트 성공했나봐…송은이 "양치승 관장님과 몸 똑같애" [마데핫리뷰]

이예주 기자 2023. 12.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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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동료 연예인 김숙을 언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는 '쎄오방에 레전드의 등장이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동방신기(최강창민, 유노윤호)는 송은이, 김숙과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최근 격투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는 유노윤호는 "원래는 적토마같은 느낌이었다. 내가 목표를 지정하면 전력으로 질주했었는데, 격투기를 하면서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 변수가 생기다 보니 시야가 넓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경기 5분 3라운드를 버티면 무대에서 20곡 정도는 하더라"고 덧붙였다. 송은이가 "그러면 최강창민은 공연 준비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최강창민은 "철저하게 정해진 메뉴얼 그대로 한다"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이에 송은이는 "윤호와 창민이 송은이와 김숙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목표를 정하면 그걸 해야 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제주도에 가면 굳이 안 돼도 한라산을 가야 한다. 자기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지 않나)"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잘은 모르겠지만 오늘 촬영이 끝나면 양쪽 귀에서 피가 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은이는 "김숙은 한라산을 가자고 하면 '그 시간에 제주도 맛집을 5군데 더 도는 것이 낫다. 거기까지 올라가면 뭐하냐, 내려올 건데'라고 말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하자 최강창민은 "어쩐지, 예전에 '구해줘 홈즈'에 나갔을 때 집 같은 편안함을 느꼈다"고 받아치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최근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최강창민은 "다시 시작하니 너무 좋더라. 체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주로 크로스핏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이것도 숙이랑 똑같다. 숙이가 요즘 운동에 맛을 들려서, 근육을 엄청나게 키워서 지금 양치승 관장님과 몸이 똑같아지고 있다"고 농담을 했다.

한편 최근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몸무게가 60kg, 체지방률이 30%다. 돼지가 25%라는 데 돼지를 이겼다"며 1년 간의 운동 끝에 변화된 신체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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