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37㎝·태안 30.1㎝’ 충남 대설·한파특보…서해안 내일까지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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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역에 내려진 대설·한파 특보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의 적설량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천 춘장대 37㎝ △태안 근흥 30.1㎝ △예산 20.1㎝ △홍성 17.8㎝ △보령 삽시도 17.5㎝를 기록 중이다.
서해안 지역인 보령·서천·태안·예산에는 현재 대설경보가, 서산·당진·홍성·아산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금산 등도 이날 밤 한파경보로 상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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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전역에 내려진 대설·한파 특보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의 적설량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천 춘장대 37㎝ △태안 근흥 30.1㎝ △예산 20.1㎝ △홍성 17.8㎝ △보령 삽시도 17.5㎝를 기록 중이다.
서해안 지역인 보령·서천·태안·예산에는 현재 대설경보가, 서산·당진·홍성·아산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천안·계룡엔 한파경보가, 나머지 13개 시·군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금산 등도 이날 밤 한파경보로 상향될 예정이다.
특히 계룡은 지난 밤사이 한때 영하 13.6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대부분 지역에 5~30cm가량 많은 눈이 내려 쌓여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서해안에는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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