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여원 "15세 연상 최경환 설득해 여섯째 가질 것"..이기적vs응원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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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0%를 기록했다.
특히 여섯째 임신을 두고 최경환 부부가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최고의 순간으로 꼽혔다.
수상 후 딸에 대한 미련이 더욱 깊어진 박여원은 최경환과 여섯째 임신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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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남편 설득해서 여섯째 가질 것"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0%를 기록했다. 특히 여섯째 임신을 두고 최경환 부부가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최고의 순간으로 꼽혔다.
오형제를 자녀로 둔 최경환, 박여원 부부는 국회에서 자랑스러운 다둥이 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딸에 대한 미련이 더욱 깊어진 박여원은 최경환과 여섯째 임신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최경환은 "오늘만 해도 아이들 장난 아니더라. 컨트롤이 안 된다. 거기다 한 명을 더 낳는다 생각을 해보니까 눈앞이 캄캄하다"라며 여섯째 임신을 반대했다.
박여원은 인터뷰를 통해 "저는 여섯째 가질 거다. 남편을 설득할 거다"라고 완강하게 이야기했다. "내년 5월에 임신을 마음먹었기 때문에 남편을 어떻게든 설득해서 내년 5월에 무조건 시도를 할 거다"라고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경환 또한 "리환이부터 리엘이까지 오형제로 충분히 만족한다. 여섯째는 반대하는 마음이다"라고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박여원은 "다복한 가정에서 살고 싶었다. 그래서 더 욕심이 있는 것 같다"라고 여섯째 임신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박여원의 모습에 "다소 이기적", "남편 뜻도 존중해야" 등 아이 문제는 부부의 뜻 모두 존중받아야 한다는 반응과 "남편 설득해서 꼭 여섯째 갖길", "딸에 대한 갈망 이해한다", "아이 많아서 나중에 후회하는 가정 없다" 등 응원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KBS 2TV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nyc@osen.co.k
r [사진] 살림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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