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장애 아동 위한 희망 나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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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혼다 앰버서더 및 혼다코리아 임직원과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를 찾아 언어장애 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장애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의 비전에 동참하고 장애 아동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희망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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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 산하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는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재활 서비스와 집중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기관이다. 장애 문제뿐 아니라 생활, 가족, 학업 등의 문제에 대한 상담이나 외부기관을 연결하는 유기적인 통합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장애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의 비전에 동참하고 장애 아동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희망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은 혼다 자동차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신현준, 심지호, 송진우 및 KPGA 프로골퍼 이기상,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박철순과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에서 진행됐다. 언어장애 아동의 원활한 소통과 재활치료를 돕는 AAC 의사소통판을 제작하고,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많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AAC 의사소통판은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에서 실제 치료용은 물론 장애 아동의 가정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의 핵심 가치인 ‘꿈’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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