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동명대학교는 제31회 청소년 지도사 2급 시험에 응시한 재학생과 졸업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시험에서 상담심리학과 4학년 재학생 16명,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5명과 상담심리학과 졸업생 2명을 포함한 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자 23명이 전원 합격했다.

동명대 측은 "이런 성과는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3.0) 산학연 클러스터 과정 교육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산학연 클러스터 과정으로 지난달 4주간 청소년 관련 법률 및 정책, 청소년 사업의 이해, 청소년 연구 이론 등을 교육했다.

동명대 상담심리학과는 재학생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사 2급, 청소년 상담사 3급, 미술 심리치료사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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