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한국부동산 애널리스트 과정 수료

지난 14일 매경 교육센터에서 ‘제1기 한국부동산 애널리스트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1기 한국부동산 애널리스트 과정’ 수료식에서 원우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매경DB]

이날 행사에는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와 고종완(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주임교수를 비롯해 윤영식 디에스디삼호 대표(전, 아주대 교수), 김낙회 법무법인 율촌 고문(전, 관세청장), 안갑준 한양대 특임교수(전, 대법원 등기사법국장) 등의 강사진도 참석했다.

장종회 대표는 축사를 통해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와 대학교수급 강사분들의 강의를 들으며 정보와 지식을 축적하고 각계 각층의 원우들간 교류를 통해 고급 인적 네트워크도 잘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에 큰 성과를 이루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종완 주임교수는 “이번 1기 수료식을 기반으로 과학적 지식과 경험, 통찰력, 집단 지성을 겸비한 부동산투자분석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부동산 개발 및 중개, 경·공매, 부동산 금융과 투자 분야의 혁신과 원우회 네트워크로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들고 신성장 산업을 창출하는 신개념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과정은 국내 최초 부동산 애널리스트(투자 분석사) 양성을 목표로 부동산 투자에 필수적인 커리큘럼과 강사진, 독창적인 교재 등의 구성으로 부동산 업계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참여 원우들의 화려한 인맥과 유명세도 큰 화제를 불러왔다.

남상만 서울프린스호텔 회장, 박흥석 대명소노그룹 부회장, 정재영 금강휴게소 회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영철 전 디에스산업개발 대표, 전봉진 탑골프 대표, 박선욱 미주건설 대표, 박운선 한성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전공지도교수, 방송인 서경석, 김대유 SK티엔에스 본부장, 황진선 국민은행 선임부장, 김홍기 기술보증기금 지점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가 이번1기를 수료했다.

제2기 한국부동산 애널리스트 과정은 다음달 모집을 시작하며 내년 3월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