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배재대, 지속적 교류로 교육 벽허물기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통합으로 도전했던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지속적인 교류로 교육 벽허물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양대학에 따르면 건축 관련학과 연합 전시회가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 문화갤러리에서 시작,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양학과 모두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 인증을 받은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학년별 체계적인 설계 교과 과정을 진행하는 공통점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봇데이' 열고 공유·통합 성과 지역사회 확산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지난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통합으로 도전했던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지속적인 교류로 교육 벽허물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양대학에 따르면 건축 관련학과 연합 전시회가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 문화갤러리에서 시작,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7월 공동 진행한 ‘대전지역 대학 건축학과 연합스튜디오 작품전시회’에 이은 것이다.
이번 건축전에는 목원대 건축학부 1~4학년과 배재대 건축학과 3~4학년 학생 34명이 참여, 건축적 산책로과 건축가 박물관, 건축대학 등 6개 주제에서 건축설계 도면과 모형 등을 출품했다.
연합건축전은 건축학전공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자며 맞손을 잡은 데서 시작됐다. 양학과 모두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 인증을 받은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학년별 체계적인 설계 교과 과정을 진행하는 공통점이 있다.
양 학과는 연합교육을 강화하고 있고 이번 연합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교과 영역을 넘어 비교과에 대한 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양 대학은 앞서 지난 13일과 14일 배재대에서 통합교육 공유 성과 확산을 위한 '2023 피봇데이'를 개최했다. 공유와 통합으로 사회·정책적 흐름에 적극 대응해 온 성과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위해 마련했다.
교양 교육 교류 결과물과 융복합 교육 교류 사례와 교수자 간 학술적 교류 현황 등이 전시됐다.
특히 양 대학 총장은 각 대학 학생 대표에게 격려사가 담긴 책을 전달, 두 대학이 지역과 공존하는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양 대학 관계자는 "현재 양교가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여러 형태의 교육 공유로 대학 간 벽허물기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