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거래일 만에 하락 코스피, 외인 '팔자'에 259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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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거래일 만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2590선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9.64포인트(0.75%) 내린 2594.74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 26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장초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 하락 출발한 뒤 2590선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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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밀·유통업만 1% 미만 상승
HMM, 차익실현 매물에 10%대 급락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6거래일 만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2590선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장 초반 순매도에 나섰던 개인은 순매수로 돌아서 현재 69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기관도 298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24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0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유통업만 1% 미만 오르고 있다.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하락 중이다. 운수창고가 4.15% 떨어지며 하락폭이 가장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다. SK하이닉스(000660),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1%대 빠지고 있고, 삼성SDI는 2%대 내리고 있다. 하림그룹 품에 안긴 HMM(011200)은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10%대 급락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003670), 셀트리온(068270)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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