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건설 재해 근로자에게 1억 지원…벌써 7년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건설 재해 근로자 치료비·생계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기부한 반도건설은 지난 6년간 재해근로자 262명에게 총 6억원의 치료비·생계비를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건설 재해 근로자 치료비·생계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매년 기부해 벌써 7년째다.
지원 대상자는 근로복지공단 추천을 받아 재해 정도, 장애 여부, 사회취약계층 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서 매년 심사해 선정한다.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기부한 반도건설은 지난 6년간 재해근로자 262명에게 총 6억원의 치료비·생계비를 전달했다. 내년에도 4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건설업종의 재해 건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종합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권홍사 회장의 뜻에 따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가장인 건설 재해 근로자들이 생활비가 끊겨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반도건설은 재해근로자 지원은 물론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과 함께 '지역 문화 대중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독서 클럽과 예술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예술단체 후원 등을 통해 문화예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민 간 이범수 파경설?…아내 이윤진 SNS에 발칵 "이혼 아니다" - 머니투데이
- 서하얀, ♥임창정 주가조작 연루 이후 8개월만…크리에이터 복귀? - 머니투데이
- 女출연자 향해 "쟤, 얘" 부른 이관희…윤하정 "정 떨어져" - 머니투데이
- '태국재벌♥' 신주아, 결혼 소식 신문 1면에…이혼 위자료 얼마? - 머니투데이
- 태권도 사범들에 90도 인사받은 조인성…알고보니 '공인 4단'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