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 기부

방윤영 기자 2023. 12. 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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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적십자의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에 활용된다.

한편, 이번 기부로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적십자 누적 기부액은 총 17억원을 넘어섰다.

호반그룹은 올해 자연재해 피해 복구,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 지원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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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적십자의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에 활용된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호반그룹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그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부로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적십자 누적 기부액은 총 17억원을 넘어섰다. 호반그룹은 올해 자연재해 피해 복구,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 지원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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