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류센터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대형화재 대응 특벌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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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물류센터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벌이는 등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부산 남구 GS칼텍스 부산물류센터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대응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한다.
부산시와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은 겨울철을 맞아 12월 한 달간 다중밀집 시설과 화재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형화재 대응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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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물류센터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벌이는 등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부산 남구 GS칼텍스 부산물류센터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대응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옥외저장탱크 배관 보수작업 중 유증기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GS칼텍스 자위소방대 초동대응과 소방대 긴급구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판단회의, 종합방수(총력대응), 완진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소방차량 25대와 GS칼텍스 자위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날 훈련현장을 찾아 관계기관별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직접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며 훈련상황에 따른 관계기관별 대응을 챙길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은 겨울철을 맞아 12월 한 달간 다중밀집 시설과 화재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형화재 대응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강화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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