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불공정 조달행위 238건 신고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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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공정 조달행위 신고 건수는 모두 238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에 따르면, 2023년 불공정조달 신고센터는 238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는 전년도 135건에 비해 76%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신고 건수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올해 신고포상금 지급액도 총 2700만원으로 2020년 포상금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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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올해 불공정 조달행위 신고 건수는 모두 238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에 따르면, 2023년 불공정조달 신고센터는 238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는 전년도 135건에 비해 76%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신고 건수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올해 신고포상금 지급액도 총 2700만원으로 2020년 포상금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신고포상금 지급액은 2021년 50만원 2022년 1300만원이었다.
한편 불공정 조달행위 유형은 입찰·계약 등 관련 서류 위·변조 제출, 직접생산(제조)하지 않은 제품 납품, 원산지 허위 표시, ▲계약규격과 다른 제품 납품, 우대가격 조건 위반, 우수조달물품 거짓·부정 지정 등 6가지다. 포상금은 신고 건당 최대 1000만원이다.
문경례 공정조달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자의 신변을 철저히 보호하는 한편, 신고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 상향 등 인센티브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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