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국 13개 학교 스포츠 단체에 7500만 원 후원…‘스포츠 꿈나무 어부바’

곽상훈 기자 2023. 12. 21.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협중앙회가 올해로 5년째 전국 학교 스포츠 단체에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일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식'을 열고 전국 13개 학교에 총 7500만 원을 후원키로 했다.

한편 올해 사업에 선정된 전국 13개 지역 스포츠 단체 선수들은 신협에서 후원한 유니폼 등을 통해 신협을 홍보하고, 스포츠를 통한 신협의 나눔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시작한 ‘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 올해로 5년 차
비인기 종목 우선 선별 후원…스포츠 꿈나무에게 희망 전달
신협이 19일 서귀포고등학교 축구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023. 12. 2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신협중앙회가 올해로 5년째 전국 학교 스포츠 단체에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일 ‘지역 스포츠 단체 후원식’을 열고 전국 13개 학교에 총 7500만 원을 후원키로 했다. 올해 누적 후원 금액은 총 7억 5000만 원에 달한다.

‘학교 스포츠 단체 후원사업’은 비인기 종목이거나 성장 가능성이 큰 학교 스포츠 단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9년 대구고등학교 배드민턴부 후원을 기점으로 현재는 유도부, 핸드볼부 등으로 대상 종목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신협은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스포츠 물품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소외된 스포츠 꿈나무들에게도 희망을 주기 위해 비인기 종목의 스포츠 선수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지역사회 유소년들과 신협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사업에 선정된 전국 13개 지역 스포츠 단체 선수들은 신협에서 후원한 유니폼 등을 통해 신협을 홍보하고, 스포츠를 통한 신협의 나눔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