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도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서 '우수상'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2023. 12. 21.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이 '2023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는 전남도가 각 시·군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산업 육성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농산물 안전성 강화 분야 14개 항목의 실적과 신규시책, 적극행정 사례 등을 정성평가해 선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이 ‘2023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2023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는 전남도가 각 시·군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산업 육성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농산물 안전성 강화 분야 14개 항목의 실적과 신규시책, 적극행정 사례 등을 정성평가해 선정한다.

영암군은 푸드플랜 수립, 먹거리 기본 조례 제정 등 지역 먹거리 생산유통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농식품 기업과의 상생 협약과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농식품산업 기반 구축 지원에 힘쓴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유기농쌀 미국 수출 및 대한민국 쌀페스타 대상 수상, 제철 농특산물 기획전, 영암몰 시·군 콜라보 행사,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농부남생이' 개발 등도 평가에서 주목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는 영암 농식품산업과 농산물유통의 틀을 새롭게 해 지역농업의 체질 개선을 준비한 원년이다"며 "앞으로 전문유통법인 설립,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로코노미 연계 강화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