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유튜버가 1대1 상담을'…안산서 '청소년 멘토링' 개최

문영호 기자 2023. 12.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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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교육지원청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1대1 멘토링을 진행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일 진로탐색 멘토링 '꿈 이룸 여행'에 청소년 100명(초50, 중·고50)을 초대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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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0명 대상 진로탐색 '꿈 이룸 여행' 진행
15개 분야 직업전문가와 1대1 상담
[안산=뉴시스] 20일 열린 '꿈 이룸 여행'에서 청소년과 15개 분야 직업전문가들이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교육지원청 제공) 2023.12.21. sonanom@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교육지원청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1대1 멘토링을 진행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일 진로탐색 멘토링 '꿈 이룸 여행'에 청소년 100명(초50, 중·고50)을 초대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꿈 이룸 여행은 변호사, 간호사, 사진작가, 유튜버 등 15개 분야의 직업전문가가 청소년과 1대1로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선택,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어떤 능력을 개발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묻고, 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또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훈 교육장은 “꿈 이룸 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관심을 갖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보여주였다”며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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