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심정지로 중단된 본머스-루턴 타운전, 재경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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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로키어가 심정지로 쓰러지는 사태로 중단됐던 본머스와 루턴의 경기가 재경기로 열린다.
이날 경기는 후반 15분경 루턴 수비수 톰 로키어가 심정지 증세로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중단됐다.
중단됐던 경기는 결국 재개되지 않았다.
중단됐던 이날 경기는 중단 시점부터 경기를 재개하는 것이 아닌, 전후반 90분을 재경기로 치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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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톰 로키어가 심정지로 쓰러지는 사태로 중단됐던 본머스와 루턴의 경기가 재경기로 열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토요일의 AFC 본머스 대 루턴 타운 경기는 풀타임 재경기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후반 15분경 루턴 수비수 톰 로키어가 심정지 증세로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중단됐다. 로키어는 비슷한 증세로 지난 5월에도 경기 도중 쓰러진 적이 있다. 치료 끝에 경기장을 다시 밟았지만 또 한 번 생사의 기로에 서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동료 선수가 심각한 상황에 빠져 호송되는 것을 본 선수들이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르기는 어려웠다. 중단됐던 경기는 결국 재개되지 않았다.
중단됐던 이날 경기는 중단 시점부터 경기를 재개하는 것이 아닌, 전후반 90분을 재경기로 치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경기 일정은 향후 결정한다. 중단 당시 경기 점수는 1-1 동점이었다.(자료사진=톰 로키어 응급 처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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