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물가 잡아라"…하이트진로, 소줏값 더 빨리 낮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가 소주 참이슬과 진로 출고가격을 오는 22일 출고분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 인하할 계획을 연말 물가안정을 위해 앞당겼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정부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하기로 했다.
오는 22일부터 하이트진로에서 생산하는 참이슬과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 출고 제품부터 가격 인하
물가안정 동참, 소비자 부담 완화 노력
[더팩트|우지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주 참이슬과 진로 출고가격을 오는 22일 출고분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 인하할 계획을 연말 물가안정을 위해 앞당겼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정부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하기로 했다.
하지만 연말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연말 성수기 자영업자와 소비자 지갑 부담을 덜고자 계획보다 이른 시기에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오는 22일부터 하이트진로에서 생산하는 참이슬과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진다.
앞서 국세청은 국산 소주에 기준판매비율이 도입된다면 현재 1247원인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가 1115원으로 10.6% 인하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아줘야지, 사극을 기다렸을 테니"…새해에도 사극 열풍[TF프리즘]
- ['서울의 봄'을 들여다봄④] 정만식→정해인 "감사…근현대사에 관심 가져주시길"
- 尹 대통령, 내달 3일 신년인사회…내년에도 반쪽짜리?
- '고립의 방' 탈출한 미술작가…좌절을 이기는 법 배우다
- '신당 창당' 기세 꺾인 이낙연, 리더십 시험대 오른 이재명
- "몰카공작" "김건희 특검법 악법"…한동훈 발언에 당 안팎 '난감'
- 한동훈 vs 김의겸…'청담동 술자리' 10억 손배소 시작
- [오늘의 날씨] 아침 최저 영하 20도…충청·전라·제주엔 '폭설'
- 미래에셋 '인도' 한투 '홍콩'…해외 노크하는 증권사들
- 명품 플랫폼 '파페치' 품은 쿠팡…백화점과 한판 승부 예고 [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