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유재규 기자 2023. 12.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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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20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32대, 인원 96명을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 중이다.

연소확대 우려 등으로 소방은 오전 9시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진압한 뒤,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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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성=뉴스1) 유재규 기자 = 21일 오전 9시20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 플라스틱 제조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32대, 인원 96명을 투입해 현재 진화작업 중이다.

목격자들의 신고에 따르면 불은 최초 공장 내 기숙사동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소확대 우려 등으로 소방은 오전 9시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발생한 건물 등 해당 공장은 총 3개동(914㎡)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진압한 뒤,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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