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유흥업소 女실장 완전 모르는 사람, 대응 없다”

이민지 2023. 12. 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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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측이 처음 마약 수사 과정에서 그의 이름을 언급한 유흥업소 여(女)실장에 대해 언급했다.

여실장에 대한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조성해 이사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권지용의 마약 투약 여부다. 이는 분명히 증거로 입증됐고 수사는 마무리 됐다. 아직도 무슨 목적, 어떤 의도로 권지용을 언급했는지 모르지만 너무나 많은 혼란과 혼돈이 있었고 이제 수사가 종결됐기 때문에 개개인의 책임을 묻고 탓하기보다 권지용이 할 수 있는 일, 본연의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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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지드래곤 측이 처음 마약 수사 과정에서 그의 이름을 언급한 유흥업소 여(女)실장에 대해 언급했다.

12월 2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기자회견에서 조성해 이사는 권지용과 여실장의 관계에 대해 선을 그었다.

조성해 이사는 "분명히 말씀드린다. 권지용은 이전에도 여러 인터뷰에서 말씀드렸듯 여실장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다. 완전히 모르는 사람이다. 오히려 이번 사건이 보도되면서 이름을 알게 됐고 본인도 왜 언급됐는지 모를 정도로 당혹스러웠다. 여실장과 권지용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여실장에 대한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조성해 이사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권지용의 마약 투약 여부다. 이는 분명히 증거로 입증됐고 수사는 마무리 됐다. 아직도 무슨 목적, 어떤 의도로 권지용을 언급했는지 모르지만 너무나 많은 혼란과 혼돈이 있었고 이제 수사가 종결됐기 때문에 개개인의 책임을 묻고 탓하기보다 권지용이 할 수 있는 일, 본연의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권지용은 우리 사회에 낙인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마약이 얼마나 심각한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수사가 잘 마무리 됐으니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풀어가는데 집중하고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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