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26세 연하 여친과 파리서 60세 생일 파티

브래드 피트. 사진I스타투데이DB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여자친구인 주얼리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과 함께 60세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현지시간) 피플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지난 주말 브래드 피트 커플은 프랑스 파리의 한 고급 호텔에 묵으면서 18일인 브래드 피트의 생일과 19일인 이네스의 생일을 함께 기념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는 60세 생일을 맞았고 이네스는 생일이 지나면서 34세가 됐다. 두 사람은 26살 차이다. 두 사람은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고.

브래드 피트와 이네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보노 콘서트에 함께 참석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영화 ‘바빌론’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는 함께있는 모습들이 여러차례 포착되면서 연인 사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턴과 2000년 결혼해 5년만인 2005년 이혼했다. 또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안젤리나 졸리와 재혼했으나 2016년에 이혼했다.

이네스 드 라몬은 배우 폴 웨슬리와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5월 파경을 맞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