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포, 특허청장·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동시 수상

< 사진 제공 : ㈜넥스포 >

㈜넥스포(대표 김정배)가 제26회 한국전기문화대상과 제27회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에서 특허청장 표창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넥스포는 전기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특허청장 표창 수상으로 전기 산업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술 독립 및 수입 대체, 전력 계통의 월드베스트 기술력을 독자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윤순일 ㈜넥스포 부사장은 “보유 기술에 대한 국내 및 미국, 중국 등 특허 등록과 인증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신기술에 대한 상용화 성공하여 수입 대체 및 소·부·장 기술 독립의 월드 베스트 기술 확보를 실현하였으며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 개척 및 전기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스포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전력설비감시제어시스템(ECMS/ESCS) 및 스카다(SCADA)시스템을 신재생에너지 및 육·해상 풍력발전, 발전사에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한 ‘톰슨액츄에이터 구조를 이용한 수배전반용 고속 아크제거기술’(아크제거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해 발전사, 대형 유틸리티, 케미칼 등 대형 장치산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