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협에 모인 고향사랑기부금 10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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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협 오프라인 창구에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108억원으로 집계됐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0일 전국의 모든 영업점 1106곳에서 고향기부금을 1건 이상 수납했다고 밝혔다.
고향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한 성과라는 것이 농협은행의 설명이다.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 고향기부제 단독 수납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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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기부제 활성화에 노력”…모두 7만3000건 수납
올해 농협 오프라인 창구에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108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두 7만3000건이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20일 전국의 모든 영업점 1106곳에서 고향기부금을 1건 이상 수납했다고 밝혔다. 고향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한 성과라는 것이 농협은행의 설명이다.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한다. 기부자는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 고향기부제 단독 수납 금융기관이다. 노약자 등 온라인 기부가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대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19일 기준 농협은행에서는 약 76억원(5만3000건), 농·축협에서는 약 32억원(2만건)이 모였다.
온라인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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