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매도` 리포트 나온 HMM, 1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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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HMM에 대한 매도 의견이 나오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HMM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32% 내린 1만9820원에 거래 중이다.
신영증권은 HMM 적정 주가로 현재 주가보다 낮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18일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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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HMM에 대한 매도 의견이 나오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HMM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32% 내린 1만98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하림그룹의 목표에 따라 신규투자를 진행할 경우 배당 매력도 감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조정했다. 신영증권은 HMM 적정 주가로 현재 주가보다 낮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18일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팬오션은 벌크선 사업을 영위하는 하림지주의 자회사다. 하림 역시 하림지주의 자회사로 주로 계육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반면 하림그룹 자회사인 하림 주가는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하림은 4.38% 오른 1만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은 19일과 20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사흘째 강세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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