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조성해 이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 축복해 준 YG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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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마약 혐의를 벗은 지드래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YG 복귀설', '워너뮤직 계약설' 등을 딛고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을 주관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드래곤의 마약 무혐의와 관련된 설명, 2024년 계획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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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에서는 최근 마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지드래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드래곤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 조성해 이사가 대신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조성해 이사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지드래곤은 단순한 소속사의 관계를 넘어서 파트너 관계로, 그동안 세상에 없었던 일에 도전해 나갈 것이다.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을 가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채워주고 개척자의 정신으로 함께 하겠다. 그간 지드래곤이 보여줬던 모습 뿐만 아니라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도 함께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전속계약 소식을 뒤늦게 알린 이유에 대해서는 “전 소속사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감사하게도 어제 전 소속사에서 지드래곤의 앞길을 축복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저희 역시도 YG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YG가 있었기에 지금의 지드래곤이 있었다. YG와 지드래곤이 걸어왔던 영광의 길, 그 노고를 잊지 않고 영광의 시간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갤럭시와 지드래곤의 여정을 응원해주시고 기대해달라”라고 했다.
마약 혐의로 약 3개월 간 경찰 조사를 받은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지난 10월 서울 강남에 있는 멤버십(회원제) 유흥업소 관련 마약 첩보를 확인하던 중 유흥업소 여실장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해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불송치했다.
마약 혐의를 벗은 지드래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YG 복귀설’, ‘워너뮤직 계약설’ 등을 딛고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자회견을 주관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드래곤의 마약 무혐의와 관련된 설명, 2024년 계획 등을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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