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건강 챙기기 최선”…강원 인제 기린농협, 강북연세병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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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기린농협(조합장 정종옥)이 10일 본점에서 서울 노원구에 있는 강북연세병원(병원장 최유왕)과 진료 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에 따라 기린농협 조합원과 가족·지인, 임직원은 이 병원에서 진료받으면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강북연세의원은 기린농협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비를 25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하고, 입원실 우선 배정을 비롯한 진료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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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기린농협(조합장 정종옥)이 10일 본점에서 서울 노원구에 있는 강북연세병원(병원장 최유왕)과 진료 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했다. 행사에는 정종옥 조합장, 최유왕 원장, 함장길 NH농협 인제군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에 따라 기린농협 조합원과 가족·지인, 임직원은 이 병원에서 진료받으면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외래·입원 진료를 받을 때 10% 할인해준다. 또 강북연세의원은 기린농협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비를 25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하고, 입원실 우선 배정을 비롯한 진료 편의를 제공한다. 이밖에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소득 증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강북연세병원 의료진 10여명이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형외과 진료와 물리치료, 신경통 주사 시술을 무료로 해줬다.
정 조합장은 “조합원이 농협과 협약한 의료기관에서 검진과 치료를 받은 후 만족한다는 답을 들으면 자긍심이 생기고 보람도 느낀다”며 “우리 조합원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원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린농협과 협업에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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