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전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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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전면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이 시스템은 교육부가 시·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운영·관리를 위해 구축한 것이다.
엄기표 기획국장은 "교육청보탬e 개통으로 지방보조금 집행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보조사업자와 사업담당자에 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시스템의 조기 안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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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전면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이 시스템은 교육부가 시·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운영·관리를 위해 구축한 것이다.
그동안 지방보조금을 민간보조사업자에게 일괄 지급하고 사업완료 후 집행내역을 정산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에서 교육청보탬e 구축으로 공모·교부·집행·정산·반납 등 지방보조금 업무 모든 과정이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와 전용카드 사용으로 집행 증빙내역을 실시간 등록·검증할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은 교육청보탬e의 안정적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교육부의 시범교육청에 지정돼 시스템 개발사업 착수부터 산출물 검토 등 관련 협의회에 참석, 업무처리 절차상의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
시스템 개통 전 시범운영을 통해 꼼꼼한 테스트 및 기능점검 등으로 1월 전면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엄기표 기획국장은 "교육청보탬e 개통으로 지방보조금 집행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보조사업자와 사업담당자에 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시스템의 조기 안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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