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수상

황예림 기자 2023. 12.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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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를 3년째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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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성장 발전 기여와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유공자들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JT저축은행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를 3년째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그동안 JT저축은행은 2020도쿄 패럴림픽 대회, 2022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대회, 2022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범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해 후원활동을 지속했다.

최근 폐막한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장애인체육 종목 국가대표들을 후원하기 위해 이천 선수촌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메달 획득 유무와 관계없이 임직원들이 자신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 3인을 선정해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선수를 후원했고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장애인체육의 대중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경기응원 인증샷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많은 국제경기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가를 대표하는 무거운 책임을 갖고 도전하는 장애인체육 선수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한계를 딛고 극복해 나가는 장애인체육선수들과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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