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 가보시든가!”…이탈리아 경찰차는 306km/h ‘람보르기니 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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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3.3초, 최고속도 306km/h의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가 이탈리아 경찰의 특수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21일 이탈리아 국경 경찰(Polizia di Stato)의 고속도로 특수 임무 수행을 위해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경찰청은 장기·혈장 운송과 같은 응급의료 수송을 포함한 특수 임무를 위해 2024년부터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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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는 21일 이탈리아 국경 경찰(Polizia di Stato)의 고속도로 특수 임무 수행을 위해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경찰청은 장기·혈장 운송과 같은 응급의료 수송을 포함한 특수 임무를 위해 2024년부터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850Nm의 최대토크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06km/h이다. 2022년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10분 32.064초를 기록해 양산 SUV 부문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우리가 이탈리아 경찰청과 지난 20년간 협력해온 것은 이탈리아와 람보르기니의 친밀한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일”이라며 “우리의 차량이 공공 업무를 위해 운용되고,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활용되는 것은 회사와 직원 모두가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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