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찬규와 4년 50억 원·오지환과 6년 124억 원 FA계약 체결

김상익 2023. 12.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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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LG트윈스가 FA 투수 임찬규와 4년간 연봉 20억 원 등 총액 5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임찬규는 2011년부터 11시즌 동안 LG 유니폼을 입고 65승 72패 8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고, 올해 14승으로 국내 투수 중 최다승 전체 3위에 오르며 팀 우승을 도왔습니다

LG는 시즌 개막전에 6년 다년 계약에 합의했던 내야수 오지환과도 총액 124억 원에 FA 계약을 정식 체결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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